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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 곰달래꿈마을 현장구청장실
“독거노인 홀로 돌아가셨다는 소식 접해”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4/15 [12:36]

▲     © 양천신문


“독거노인 홀로 돌아가셨다는 소식 접해”

주민들 구청장에 촘촘한 복지망 구축 주문

 

양천구 현장구청장실이 지난 10일 신월1동 곰달래꿈마을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날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곰달래꿈마을 임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현재 신월1동에서 진행되는 주거환경관리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했다.


신월1동 곰달래꿈마을은 지난 2014년 서울시로부터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 낙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 도시 구조를 유지하면서 개선하는 정비 사업이다. 그간 △걷기 좋은 안전한 가로 환경 조성 △CCTV 및 보안등 개선 사업 △공동이용시설 설계용역 시행 및 정비기반 공사 등이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마을 정비 사업에서 주민 역할이 커짐에 따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올해 말까지 새로 지을 예정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신월1동 227-2)은 187m²면적의 3층 건물로 마을카페와 동아리 활동실, 다목적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김은철 곰달래꿈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등 신월1동만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천구 어르신장애인과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필요한 복지사업이라 할 수 있으나 인근 복지관과 중복되는 복지 사업일 수도 있어 장기적으로 검토해보자”고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들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한 주민은 94세 어르신이 아주 어렵게 지내는데 자녀가 있는 탓인지 저소득층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의 독거노인이 홀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주문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홀몸어르신의 전력량 감소 등을 파악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플러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고독사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후 곰달래꿈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와 관련한 민원 등 인근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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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12:36]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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