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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 실질적 안전 문화 확산 전력
김재학 양천소방서장 “어떤 일이든 청렴이 기본”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3/11 [11:45]
▲     © 양천신문  양천소방서 내 설치된 유아 대상의 ‘엉덩이 빵빵 생존체험장’



전국 최초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달성

유아 대상 ‘엉덩이 빵빵 생존체험장’ 주민들에 각광


▲     © 양천신문  김재학 양천소방서 서장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6일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업무성과 및 2019년 상반기 추진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학 양천소방서 서장은 이날 청렴 문화 및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천소방서는 올해 초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국내 정부기관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지난해 부패 리스크 진단 및 관리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확장에 앞장서온 결과란 평가다.


안전과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직결돼 있다는 판단 아래 양천소방서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견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개선 과제를 도출, 혁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되었을 경우 실질적인 안전을 담보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양천소방서는 차량 갇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유아교육용 ‘엉덩이빵빵 생존체험장’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장은 아동이 차량에 갇혔을 경우 스스로 안전띠를 풀고 핸들 위 경적 위에 걸터앉아 엉덩이로 누르는 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차량 모형 시설로 양천소방서 내에 마련돼 있다. 아이들이 쉽게 부르며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엉덩이 빵빵’ 동요도 음원사이트 등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3년간 유아차량 갇힘 사고로 인한 출동은 195건이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각 부처 대책마련이 지시된 바 있다. 김재학 서장은 “최근 두 달 동안 생존체험장에서 2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며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2019년 상반기 주요 추진 업무로는 △소방공무원의 폭행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 폭행예방 경고방송 및 비상버튼 설치 운영 △자전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양천 공원 자전거도로 부근에 시민자율구급함 설치 △한눈에 찾기 힘든 옥내소화전을 새로 디자인해 대규모 지하공간에 ‘보이는 옥내소화전’ 확대 운영 등을 제시했다.


김재학 양천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과 같은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어떤 일이든 청렴이 기본임을 기억하고 실천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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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11:45]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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