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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천구 219건 화재 12명 인명 피해
하루 평균 16.3건 구조대 출동… 승강기 갇힘 444건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2/11 [15:29]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달 31일 양천구 관내 구민의 지역안전 관련 알 권리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소방활동 현황을 화재, 구조, 구급활동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양천구에서는 모두 219건의 화재가 발생해 12명의 인명 피해(사망1, 부상11)와 3억5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양천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는 전년 대비 25건(10.2%)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5명(71.4%), 재산피해는 5500만원(18.3%)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화재는 1일 평균 0.6건, 40시간마다 1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119건(54.3%), 근린생활시설 등 81건(37%)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담뱃불 등 부주의가 131건(59.8%), 전기적 요인 66건(30.1%)순으로 발생했다.


구조 활동은 모두 5953건 출동해 549명을 구조했으며 1일 평균 16.3건 출동해 1.5명을 구조 했다. 유형별로 보면 건물 노후화로 인한 단순 문 개방(546건), 승강기 갇힘(444건), 교통사고(256건)등으로 생활안전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구급활동은 2만3134건 출동해 1만5105명을 이송했으며,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3.04%, 이송인원은 1.79%가 증가했다. 이는 1일 평균 63.6건을 출동해 41.3명을 이송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유형별로는 질병환자(만성, 급성)가 1만268명(67.9%)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교통사고를 포함한 사고부상 환자가 4500명(29.7%)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 3860명을 이송했는데 이는 전체 이송건수의 25.5%를 차지했다. 중증응급환자의 질환별로는 뇌혈관질환 1923명(49.8%), 심정지 1786명(46.3%)을 이송해 중증외상 151명(3.9%) 빼면 뇌혈관, 심혈관 질환 환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김재학 양천소방서 서장은 “지역의 재난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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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15:29]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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