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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김용욱 양천구산악연맹 6대 신임 회장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1/28 [12:42]

▲     © 양천신문


“산은 내게 즐거움의 원천 그리고 스승”

묵묵히 등산할 때 반성과 폭넓은 시각 얻어

 

양천구산악연맹 6대 회장으로 부임한 김용욱(58·사진) 회장은 산과 인연을 맺은 지 40여 년이 넘는다.  그가 처음 산에 오르기 시작한 건 중학교 3학년 때. 지금처럼 컴퓨터나 핸드폰이 없던 시절, 그에게 등산은 최고의 놀이였다. 산의 언덕을 오르내리는 일은 그 어느 운동보다 활기찼다. 산길 옆에 흐드러진 풀과 꽃들을 보는 것도 재미났다.

 

현재 인테리어업을 하는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양천구산악연맹과 관내 디딤돌산악회에서 7년 여간 활동해왔다.  김용욱 회장은 “산은 지금도 내게 즐거움이자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매개체로서 존재한다”고 한다. “묵묵히 산에 오르는 동안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요. 현실에만 집중해 있는 모습을 던지고 폭넓은 시각으로 삶을 대하게 되지요.” 정상에 오르면 지나온 삶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잡을 수 있다는 그에게 산은 인생의 스승이 되어 온 셈이다.


그저 산이 좋아 지금까지 벗하며 지내온 김 회장은 이제 자신처럼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끌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됐다.  김용욱 회장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면서도 안전한 산행으로 양천구산악연맹 회원 모두가 행복한 산행이 되도록 늘 모범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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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8 [12:42]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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