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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난방용품 사용으로 화재가 늘어나는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법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사진)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화재로 인한 계절별 인명피해가 겨울철이 43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제작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은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난방용품인 △전기장판·히터 △화목보일러 △전기열선 등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매뉴얼은 양천소방서 민원실(02-2651-7385)과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배포중이다.

송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