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양천구 곳곳에서 마을 축제가 열린다. 신월7동은 마을공동체 발전과 주민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오솔길공원에서 해맞이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동네 가수왕 선발, 시골장터, 타로사주, 마을지도 제막식, 가훈 써주기, 유별난 체험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서울영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신정4동 은행정 한마음 나눔축제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방향제 만들기, 네일아트, 뜨개악세사리 만들기, 민화/도예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과 마술쇼, 방송댄스, 버블쇼, 음악줄넘기, 밴드공연 등 문화마당, 알뜰벼룩시장, 도농직거래장터, 기부물품 판매 등 알뜰마당과 먹거리마당이 마련됐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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