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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만수 이사장 “공부가 다 아니다, 인성 중요”
청학육만수장학재단 고교생 22명에 장학금 전달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8/06 [12:56]

▲     © 양천신문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이사장 육만수)은 지난달 24일 청학빌딩에 위치한 로프트가든344에서 제1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총 22명으로 경상남도 상주시 소재 5개교, 양천구 소재 12개교, 기타 지역 소재 17개교 학교에서 선발됐다.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은 해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1명당 년 178만원, 지방 소재 고등학교 1명당 년 120만원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한생, 인성과 품행이 바른 학생, 사회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이다


육만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이맘때마다 여러분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공부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공부가 다는 아니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인성, 응용력 등을 훈련하는데도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양천 지역 정년퇴임 교장 선생님 등의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장학생들이 서로 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도에 설립된 청학육만수재단은 육만수 이사장의 사재 출연과 재단 자체 임대 사업 등으로 현재 기본 자산 25억을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1기부터 15기까지 총 7억36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급은 선발 후 졸업 할 때까지 이루어진다.


장학생들의 사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 끈끈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년 1회 이상 장학생 기별 선·후배를 대상으로 장학생의 밤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카페를 통해 회원 간 대화, 상담 등 소통의 장 형성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장학생 생일 축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생 및 기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모바일로 이사장 축하 문자가 발송된다. 장기적으로는 장학금 수혜자 및 수혜 예정자들로 ‘청학 패밀리’를 구성해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의 임원 등으로 활동할 청학 맨 확보 및 육성, 장학금 수령에 대한 평가를 듣고자 한다.


한편,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의 설립자 육만수 이사장은 경남 상주 출신으로 ‘목동발전의 산증인’으로 불리고 있다. 기업가이자 도시계획 전문가인 그는 30대에 목동의 랜드마크로 상징돼온 청학스포츠타운을 건립했으며 1990년대 당시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목동 현대 41타워를 건설해 목동 신도시 완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양천구의회 초대 2기 의장직을 지낸 바 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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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6 [12:56]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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