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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운동-양천구 유권자의 쓴소리
“고단한 민생 외면한 이상적 공약 안 들려”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6/11 [12:34]

“고단한 민생 외면한 이상적 공약 안 들려”

“기초의원 어떤 일 하는지 잘 알 수 없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열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투표 하고 싶지 않다”는 냉담한 반응도 보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속한 정치인들이 무엇을 하는지 잘 알 수 없고 심지어 “그들을 믿을 수가 없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양천갑 선거구에 사는 주민 강현옥(50)씨는 “투표를 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누가 누구인지 잘 알지도 못하고 선거 이후 변한 이들의 모습에 실망을 한 것도 투표가 꺼려지는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봉사를 하겠다던 외침은 사라지고 기득권 세력이 돼 있거나 철저한 직업인처럼 행동하는 모습, 써야 되는 부서에 예산이 안가는 행태 등은 이제 없어지고 건강한 정치가 되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동 주민 서홍진(31)씨는 “기초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 수가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기초의원의 활동이 삶에서 체감되는 게 없다는 이유다. 그렇지만 서씨는 30대 투표율을 올려 30대를 위한 정책이 그나마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보물을 참고해 투표를 하겠다고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다.


신정4동 유권자 안영은(36)씨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돌도 안 된 두 쌍둥이 아들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안씨는 “아이는 낳으라고 하면서 막상 낳으면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정책은 잘 쫓아와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냈다. 이어 ‘아이돌봄서비스’라도 실질적으로 운영된다면 아이를 맡기고 선거 투표장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목사랑 시장에서 속옷 가게를 운영하는 한 50대 여성은 “유세할 때는 좋은 것만 이야기 하지만 몸으로 실천하는 건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투표는 그나마 신임이 가는 사람이 있을 때는 하지만 그런 사람마저 없을 때는 신뢰도가 떨어져 하지 않는다”며 투표를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동 거주 김동운씨는 “경제가 어려울 때는 먹고사는 게 더 문제이지 이상적인 이야기는 들리지도 않는다”며 “이런 주민들의 어려움도 모른 채 공약을 외치는 모습들 때문에 투표할 마음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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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1 [12:34]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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