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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용 “인권 보장에 앞장서는 양천 만들 것”

GMO 없는 급식 등 교육안전조례 제정 약속

정의당 배성용(사진) 양천구의회 의원(목1동, 신정1·2동) 예비 후보가 지난 12일 양성윤 정의당 양천구청장 후보와 공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배성용 후보는 이날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선거 운동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히고 구의원으로 (당선되면) 열심을 다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일하고 이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가 인권 분야에 대해서만큼은 앞장서는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이날 공약으로 △노동자 복지를 위한 양천노동복지센터 설치 △청년 주거 불안 없는 양천을 위한 사회주택공급 지원 조례 제정 △방사능에 안전한 급식, GMO 없는 급식을 만들기 위한 교육안전지원조례 제정 등 발표했다.

송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