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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시의원 “스쿨미투 적극 지지”
교육적 공간 그 어떤 폭력도 용인 안 돼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5/14 [12:52]

▲     © 양천신문


김생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3일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앞에서 진행된 ‘스쿨미투를 지지하는 시민 기자회견’와 관련 스쿨미투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위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고발이 Me Too 운동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도 교사에 의한 학생 성추행 고발인 ‘스쿨미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6일 원구에 위치한 용화여고에서는 ‘#Me_Too’ ‘#With_You’ ‘We Can Do Anything’ 등의 문구가 학교 창문에 게시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과거 성추행을 자행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스쿨 미투를 포함해 서울시교육청에 사건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인 학교 내 성폭력 관련 사안은 총 6건으로 해당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장학 및 특별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중 일부 교사에 대해서는 직위해제와 함께 경찰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학교 내 성폭력 피해 발생 고발에 대해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학교는 사회구성원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교육적 공간으로 성별이나 권력에 의한 그 어떠한 폭력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곳”이라며 “스쿨미투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은 그동안 학교가 얼마나 성폭력 피해에 취약한 곳인지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학교 내 성폭력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추후에도 스쿨미투와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스쿨미투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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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2:52]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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