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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양천마을
김순열 경영학박사,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소장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5/14 [12:47]
▲     © 양천신문  김순열 경영학박사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소장


아침에 학교 앞에서 즐겁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 그 무언가가 가슴 한가운데에서 찡하다. 이런 마음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해 희망의 힘이 듬뿍 넘치면서 뜨거운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양천마을의 학교 앞이다.


서울 25개구에서 7번째로 많은 47만290명의 구민이 사는 양천마을에는 52개의 유치원, 30개의 초등학교, 19개의 중학교, 15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학문에 진력하는 고귀한 미래의 인적자원에게 꼭 필요한 인성교육의 장이 양천구 각 급 학교에서 오늘도 열리고 있다.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화사한 꽃들이 활짝 피는 봄이 한창인 5월16일은 양천마을 탄생 3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청년의 나이로 혈기 왕성하게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희로애락(喜怒哀樂)의 변화 속에 양천주민들은 점점 나아지는 삶의 질을 체감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품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복지나 행복의 정도를 말하는 삶의 질(Quality of Life) 만큼 그 범위가 광범위하고 여러 가지 뜻을 지닌 다의적 개념도 드물 것이다. 삶이라는 말 자체도 사람에 따라 각양각색(各樣各色)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품위 있는 삶을 긍정적으로 즐기기 위한 조건으로 좋은 생활환경을 꼽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며, 우리 양천마을이 바로 높은 삶의 질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필자는 자부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B.C.470?-399)는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였지만 “바로 산다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독일의 사상가 알베르트 슈바이처(1875~1956)는 저서 ‘나의 생활과 사상’에서 “나의 삶에는 두 가지 체험이 그늘지고 있다. 하나는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는 신비와 고뇌가 넘쳐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류의 정신적 퇴폐기에 내가 살게 되었다는 사실”이라고 고백하였다.


사람이 잘산다는 것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편리한 것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정신적 여유를 갖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면서 화목하게 행복을 느끼면서 삶을 즐기는 일이 바로 잘 사는 것이다. 비록 부족하고 불편스럽더라도 나누어 갖고 서로를 위하는데서 그득한 만족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긍정적인 삶의 질을 향유하는 것이다.


인간은 살면서 만사형통(萬事亨通)을 희망한다. 또한 즐거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좋은 생활환경을 선호한다. 이런 점에서 양천마을은 으뜸 생활환경이다. 산의 모양과 땅 표면모양인 산세와 지세가 물이 흘러가는 방향인 수세의 위치에서 풍수지리(風水地理)에 적합해 쾌적한 삶의 환경이 조성되는 천호지벌이 양천마을인 것이다.


중국의 고대 철학자인 맹자(B.C.372~298)가 어머니와 처음 살던 곳이 공동묘지 근처였다. 장사지내는 놀이를 하면서 노는 맹자를 보고 안 되겠다 하여 이사한 곳이 시장 근처였다. 맹자가 물건 사고파는 장사꾼놀이를 하자 다시 글방근처로 이사를 하였더니 학문을 익힐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접하게 되어 유가(儒家)의 뛰어난 학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좋은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예시한 것이다. 

 

인격과 품성을 갖춘 됨됨이가 되고자 양천마을의 배움터에는 지금 뜨거운 열정이 가득 차 있다. 양천마을은 미래의 꿈을 드높이는 사고(思考)를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의 주민이 모인 곳이다. 천호지벌 양천마을은 오늘도 혼신의 정신으로 배움을 갈구하고, 매사 따뜻한 정을 실천하는 이웃들로 가득한 우리 모두의 동네이다.


사람의 성품인 인성을 두루 갖추고자 열심히 진력하는 양천마을의 억조창생(億兆蒼生)들이여, 그 높은 하늘도 아주 즐거워하고 천호지벌의 땅도 기뻐한다는 뜻인 환천희지(歡天喜地)하는 나날이 이어지는 양천마을에서, 탄생 3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즐거운 삶을 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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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2:47]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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