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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16일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2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건협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본부·서울서부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세희 건협 서울서부지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연다산2리 주민들을 위해 농번기 일손 돕기, 환경보호 봉사활동 및 건강증진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 건강체험터에서 건강캠페인을 했다. 전기사랑마라톤대회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들을 위해 혈압측정과 체성분 검사, 및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 건강 체크를 제공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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