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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골목은 폐비닐과의 전쟁
주민 인식 개선과 제도적 노력 시급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4/16 [13:07]
▲     © 양천신문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문구 아래에도 수북이 쌓여있는 쓰레기들.


재활용업체가 수익성이 낮은 폐비닐 등의 수거를 거부하며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주민 인식 개선과 이를 위한 제도적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중국은 자국 환경 보호 등을 이유로 쓰레기 수입을 중단했다. 이에 수도권 등의 재활용품 수거업체들은 국내 쓰레기 물량이 넘쳐나 가격이 급감하자 수익성이 낮은 폐비닐 등의 수거를 중단했다.


수출길이 막힌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 중 하나는 재활용 쓰레기를 깨끗한 상태로 분리 배출해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현재 양천구는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보낸 상태다. 그러나 관리자가 따로 없는 단독·연립주택의 경우 주민들은 여전히 혼란 속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목2동의 홍모(33) 주부는 “올해부터 비닐봉투를 재활용으로 따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가 다시 안 된다고 해서 혼란스럽다”며 “지금이라도 분리 배출을 잘 하고 싶지만 단독·연립주택의 경우 안내문 도달이 어려우므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좀 더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면한다”고 전했다.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않은 쓰레기는 선별장의 경쟁력도 떨어뜨린다. 양천구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 ‘금호자원’ 관계자에 따르면 수거한 재활용쓰레기 중 평균 20% 이하가 재활용으로 다시 쓰이고 있다. 나머지는 재활용되지 않는 생활쓰레기로 재활용쓰레기를 걸러내는데 비효율적인 시간과 인건비를 들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폐비닐류는 깨끗한 것만 배출하고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상자는 모두 테이프, 운송장, 라벨 등을 제거하고 내놓아야 한다. 쓰레기 분리 배출일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매일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 하던 개인 수거자들이 줄어들자 이들을 믿고 배출일이 아닌 날 내놓은 쓰레기가 골목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 목4동의 한 골목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는 문구 아래에도 습관적으로 내다 놓은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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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13:07]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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