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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인천공항으로 이전해야”
우형찬 의원 발의 건의안 만장일치로 통과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3/12 [17:45]

▲     ©양천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7일 제278회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 안건처리를 통해 ‘김포공항 국제선의 인천국제공항 이전에 관한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우형찬(사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3)에 따르면 해당 건의안은 지난 2월9일 발의(우형찬 의원 대표발의)됐다. 이어 2월22일 상임위원회인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오늘 본회의에 최종 상정돼 의결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2001년 3월 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 김포공항은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변경됐다가 채 3년을 유지하지 못하고 국제선을 유치하면서 현재 연평균 2만여 편의 국제선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어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공항소음에 따른 육체적·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임을 알렸다.


아울러 지난 1월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국제선 항공기 처리 능력이 향상돼 세계 5대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기에 국제선의 효율적 통합 운영, 공항공사의 합리적 인력 재배치, 24시간 운영하는 국제적 허브공항으로의 위상 강화, 김포공항 주변 대도시권 소음 저감 등을 위해서라도 김포공항 국제선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조속히 이전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형찬 위원장은 “김포공항 국제선 이전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포공항 국제선 이전은 지난 수십 년간 항공기 소음 피해를 당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일 뿐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이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월 중 국회 및 정부(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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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2 [17:45]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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