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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무료 제공
강남성심병원 기술 지원 받아 보건소에서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3/12 [17:30]

양천구는 신생아 난청으로 인한 청각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생아 청각 재활 관리 시스템을 마련, 관내 신생아의 청각을 관리한다. 선천성 난청은 선천성 질환 중 발생률이 높은 질환으로 신생아 1000명당 3~5명 정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생후 1년 동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언어, 지능 장애 등 큰 후유증을 낳게 된다.


선천성 난청은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다. 난청조기발견과 적절한 재활치료가 더욱 중요한 이유다. 구에서 하는 난청조기진단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2%에 해당하는 가정의 신생아(생후 1개월)에게 쿠폰을 발급해 의료기관에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1차)를 한다.


의료기관에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1차)를 받고 재검 판정을 받은 관내 생후 1개월 이내 출생아는 보건소에서 다시 한 번 무료로 청각선별검사(2차)를 받아볼 수 있다. 구는 1차 선별검사 이후 청각재활 시기를 놓쳐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강남성심병원과 손을 잡고 검사장비와 기술을 지원받아 보건소에서 직접 청각선별검사를 한다.


난청으로 진단된 아이는 추후에도 관리를 받는다. 난청아 확진 후 6개월 이내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청각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각관리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20-3836)로 예약을 하면 된다.


월, 수, 금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 화, 목요일(오후 2시~5시)에 검사하며 병원에서 시행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결과지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청각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광환 양천구 지역보건과장은 “선천성 난청은 조기예방이 중요한 만큼 1차 검사 시 난청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빨리 전문적인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양천구보건소 아동건강상담실(02-2620-3836)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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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2 [17:30]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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