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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으로 이웃에 봉사하는 송화자 회장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8/02/12 [13:03]

▲     © 양천신문


양천녹색가게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양천구 내 9개소 복지관에 ‘따듯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해마다 지역 복지관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20년차 된 양천녹색가게연합회는 목동아파트어머니회연합회(회장 송화자), 서울남서여성민우회(회장 최양희), 주부환경연합회(회장 신천균)로 구성돼 있다. 이 세 단체는 양천구 녹색가게 1, 2호점을 운영한다. 각 단체 회원 60여명이 자원봉사로 관리한다.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녹색가게는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옷, 책, 그릇 등의 중고 생활용품을 주민으로부터 기부 받거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재판매한다. 최저 1000원부터 시작한다.


양천녹색가게연합회 구성 단체 중 하나인 목동아파트어머니회연합회의 송화자(68) 회장은 오는 23일과 24일 열릴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 물품 접수로 분주하다. 양천구 녹색가게 1, 2호점을 통한 학생용품 교환 물품 접수가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됐다.


지난해 경우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에서 나온 수익은 700여만원. 양천구 녹색가게의 1년 수익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지난해 경제가 어려워 녹색가게 수익금이 줄어든 만큼 기부금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아쉽다는 송 회장은 “학생용품 교환 장터를 통해 주민들은 절약을 할 수 있어 좋고 취약 계층에겐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좋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35명에게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송화자 회장은 4년차 목동아파트어머니회연합회 회장이다. 어릴 적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경험으로 자신과 같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보면 돕고자하는 마음이 굴뚝같았던 그는 6년 전 목동아파트어머니회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의 길을 다져왔다.


목동아파트어머니회연합회는 25년 된 단체로 오랜 기간 목동아파트를 비롯해 구와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다. 복지관 김장 행사가 있으면 설거지를 하고 배추를 다듬는 등 어머니의 마음으로 잔일을 맡아 봉사한다.


송 회장은 봉사 대상자가 기뻐할 때 그 기쁨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 다음 봉사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주부로 지내며 봉사를 했던 그는 올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 지난달 콩심 전주종가콩나물국밥 신정네거리점을 개업한 것. 콩나물국밥을 좋아해 각지의 콩나물국밥을 맛보다 직접 가게를 열게 됐다고. 콩심 전주종가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밥이 4000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송화자 회장은 “그동안 봉사에 함께한 사람들이나 봉사 대상자들이 한 번씩 들려 뜨끈한 국밥을 먹거나 인사를 건네고 갈 때마다 단순 경영이 아닌 사람냄새 나는 훈훈한 경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경영 수익으로 인해 또 다른 기부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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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2 [13:03]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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