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0월 29일 양천구 소재 식당에서 ‘방방곡곡 행복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임원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임원진의 활동 의지를 북돋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24년 경로당지원사업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임원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경로당 임원진들의 활동이 더욱 활기차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비된 점심 식사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상차림 정식으로, 영양을 고려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영양 가득한 식재료들로 마련된 한상차림 정식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임원진들의 활동 의지를 격려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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