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10월 18일 신월동 꼬마숲상아아름어린이집(원장 장기정)소재)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장애인의 살맛 나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됐으며, 학부모와 원아들이 물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꼬마숲상아아름어린이집 장기정 원장은 “2019년부터 아이들이 나눔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의 도움 속에 매년 바자회를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모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함께해주시는 학부모와 아이들,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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