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구청장 등 참석해 축하 인사
대형 TV 등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
목동종합사회복지관(박윤민 관장)의 경로식당 ‘늘봄 경로식당’이 2개월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11일 재개관했다.
경로식당의 이름은 따로 없었는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이번에 새로 ‘늘봄 경로식당’으로 지었으며, 늘봄처럼 따뜻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용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늘봄 경로식당은 △벽면 붙박이장 설치 및 대형 TV 설치 △배식대와 퇴식대의 분리 및 확장 △노후화된 조리실 개선 △천장형 온냉방기 설치 △도시락 세척실에 폴딩도어 설치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식당 환경으로 새단장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박윤민 관장은 “늘봄 경로식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