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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자립청년으로 구성된 ‘린챔버 앙상블’
서남병원서 ‘작은 음악회’… “예술로 하나 돼”
기사입력: 2024/05/20 [10:08]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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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병원장 표창해)은 지난 594층 향기원에서 린챔버 앙상블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장애인과 자립청년으로 구성된 린챔버 앙상블은 지난 20201122일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성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희망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도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B Rossete, 조지 거슈윈의 Someone to Watch Over Me, 영화 스팅의 OSTThe Entertainer,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멜로디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환자,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 등 100여 명의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작은 음악회를 기획하고 총괄 지휘한 린챔버 앙상블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간 장애인 교육기관과 아동보호시설 등 문화예술 사각지대의 소아 청소년을 위해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을 현재까지도 지속하며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음악회를 찾은 환자 김영분(57·양천구) 씨는 장애가 있는 연주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감동적인 연주였다라며 진행자가 장애를 이겨내고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에 가슴 한편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음악회를 주최한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은 린챔버 앙상블이 들려준 오늘의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도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서남병원은 장애인, 자립 청년 등 작은 예술인과 함께 우리들의 삶을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음악회 앵콜 공연에서는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이 박문호 시와 김규환 곡의 님이 오시는지를 열창해 연주자는 물론이고 환자, 보호자 등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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